매년 제주 해안을 점령하는 골칫거리 괭생이모자반과 구멍갈파래가 화장품 원료로 거듭난다.
제주도는 해양폐기물로 처리되던 괭생이모자반과 구멍갈파래를 도내 해양바이오기업에 공급하는 '비식용 해조류 활용 향장품(향료가 들어간 화장품) 시범생산 지원사업'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. 도는 이달 중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, 선정된 업체는 오는 12월까지 제품 개발과 시범생산에 나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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